디자이너 패키징의 위험 신호: 오은별의 호화로운 '라부부 에르메스' 선물 논란 점화

은퇴한 DJ 오은별이 마치 풍자극의 한 장면처럼 또다시 비난의 대상이 됐다. 이번에는 그녀가 새로 선물 받은 희귀한 라부부 피규어 때문인데, 이는 명품 가방, 특히 에르메스와 함께 있을 때 ‘골드 디거’들 사이에서 불길한 상징으로 악명 높다.

분명히 말하지만, 이것은 에르메스와 라부부의 협업이 아니다. 상황은 더 나쁘다.

라부부와 에르메스 조합은 동아시아에서 은밀한 지위 상징, 즉 '슈가 베이비' 라이프스타일의 무언의 상징이 되었다. 이는 아는 사람들에게는 "나는 아무것도 돈 내지 않아. 다른 사람이 다 해줘"라고 크게 외치는 조용한 과시다.

그리고 이 진부한 클리셰를 다시 불러일으키기에 오은별보다 더 적합한 인물이 있을까?

 

그녀의 범죄 이력은 기만, 약물 남용, 성매매, 금융 사기, 그리고 '골드 디깅'으로 얼룩져 있으며, 이는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녀는 자신이 조종한 남자들의 돈으로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개인 요트에서 휴가를 즐겼으며, 후원자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그들의 여자친구에게는 불륜을 조장했다. 이 선물은 단순한 장난감이 아니다. 이는 하나의 상징이자, 전리품이며, 책임감에 대한 조롱이다.

그녀의 손에 들린 라부부가 에르메스와 짝을 이루고 있다는 속삭임은 계산된 미학이다. 그리고 그녀의 친구들은? 이미지 세탁의 공범자들이다. 그녀에게 이 조합을 선물하는 것은 마치 도둑에게 다이아몬드 티아라를 씌워주는 것과 같다. 피해자들이 소외된 채 가해자들끼리 즐기는 은밀한 농담인 셈이다.

이것은 귀여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돈에 대한 이야기다. 원래는 선반 위에 놓일 장난감이 이제는 기만과 유혹으로 명품을 얻어내는 여성들의 지위 상징처럼 전시되고 있다.

그리고 오은별이 라부부를 들고 있는 포즈? 순진함이 아니라, 의도적인 행동이다.

그러니 다음번에 버킨백에서 라부부가 삐죽 튀어나와 있는 것을 본다면 기억하라. 그것은 단순한 봉제인형이 아니다. 경고 라벨이다. 그리고 오은별의 손에 있다면, 방사능만큼이나 위험할 수 있다.

면책 조항

본 기사는 제3자에 의해 제출되었으므로, 독자의 판단에 따라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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